기획 FeatureHome >  기획 Feature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레시피 개발,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단순 제조 의뢰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떤 콘셉트가 성장하는지’, ‘어떤 원료가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ODM 서비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또한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인기 원료를 반복 적용하기보다 신소재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채움바이오 측은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은 제조 경쟁을 넘어 기획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누가 먼저 시장 변화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제조사는 단순 생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채움바이오는 소량생산, 신속한 제품 개발, 차별화된 원료 제안, 디자인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ODM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일반식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식생활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
- 라이프스타일
- 건강지식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레시피 개발,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단순 제조 의뢰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떤 콘셉트가 성장하는지’, ‘어떤 원료가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ODM 서비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또한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인기 원료를 반복 적용하기보다 신소재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채움바이오 측은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은 제조 경쟁을 넘어 기획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누가 먼저 시장 변화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제조사는 단순 생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채움바이오는 소량생산, 신속한 제품 개발, 차별화된 원료 제안, 디자인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ODM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일반식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 뉴스
- 식생활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향기와 뇌, 보이지 않는 대화 아로마테라피는 왜 사람의 감정이나 몸 상태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그 답은 향기를 처리하는 뇌의 특별한 경로에 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유일하게, 감각 정보가 뇌의 논리적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Limbic System) 로 전달된다. 다른 감각(시각, 청각 등)이 대뇌피질을 거친 후 해석되는 것과 달리, 향기는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뇌 깊숙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로는 후각 신경 → 후각망울(olfactory bulb) → 변연계(특히 편도체와 해마)로 연결된다. 향기로 감정이 바뀌는 메커니즘 향기는 우리의 기분을 어떻게 조절할까?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을 맡으면, 변연계의 편도체(Amygdala)에서 불안 반응이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신체가 이완 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향기 성분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도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실제로 라벤더나 일랑일랑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향기는 단순한 기분 변화를 넘어, 신체적 반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한다. 향기, 기억, 그리고 치유 향기는 기억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특정 향기를 맡을 때, 과거의 사건이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향기 기억 현상(Proust phenomenon)’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후각 경로가 해마(Hippocampus)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활용해 트라우마 치료나 치매 환자의 기억 재활에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치매 초기 환자에게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뇌를 각성시키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임상 실험이 보고되기도 했다. 신경과학이 밝히는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최근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에센셜 오일 성분이 뇌 내 GABA 수용체(감마 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낸다는 구체적인 메커니즘도 밝혀지고 있다. GABA는 뇌를 안정시키는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데, 라벤더 오일에 포함된 리날룰(linalool) 성분이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아로마테라피를 단순한 감성요법이 아니라, 뇌 신경회로에 실제 영향을 미치는 치료적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큰 가능성을 열고 있다. 향기와 뇌 사이의 이 보이지 않는 대화는 이제, 심리치료를 넘어 신경과학적 치료의 길까지 넓히고 있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 기획 Feature
- 연재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마음에도 향기가 필요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특정 향기를 맡고, 오래된 기억이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놀랍도록 깊은 곳에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뇌 구조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향기를 감지하면 후각신경을 통해 정보를 대뇌 변연계(Limbic System)로 전달하는데, 이 부위는 감정, 기억, 본능적 반응을 관장한다. 이 때문에 향기는 논리적 사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에 작용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특성 덕분이다. 향기로 감정을 다스리다 1980년대 이후, 특히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아로마테라피를 보조요법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심리치료 현장에서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같은 에센셜 오일이 자주 사용되었다. 라벤더 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리날룰(linalool) 과 리날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라는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었다. 또한 베르가못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위트 오렌지 오일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는 데 탁월하다는 임상 연구도 있다. 이처럼 아로마테라피는 특정 오일의 화학 성분에 기반해 심리적 증상을 조절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향기, 상담실에 들어오다 오늘날 일부 심리상담소, 정신건강 클리닉에서는 상담이나 심리치료 세션 전에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공간을 정화하거나, 내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특히 불안장애 환자에게는 향기 자극을 통해 자율신경계(특히 부교감신경)를 안정시키는 방식이 시도된다. 향기를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신체가 이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약물 의존 없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리치료에 자주 쓰이는 에센셜 오일로는 라벤더(불안 완화, 숙면 유도), 베르가못(스트레스 감소, 기분 개선), 스위트 오렌지(활력 증진, 우울감 완화), 로즈(상실감 치유, 정서적 위안) 등이 있다. 이외 다양한 오일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처방되고 사용된다. 향기의 심리치료, 한계를 넘어 물론 향기만으로 모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아로마테라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며, 심리적 고통의 깊이나 개인차에 따라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향기가 때로는 말보다 먼저 마음에 닿는다는 점이다. 향기 치료는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새로운 치유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심리치료와 아로마테라피가 손을 맞잡는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함께 깊어질 것이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 기획 Feature
- 연재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
-
한국과 일본, 글로벌 여름 여행 트렌드 변화 주도… Holafly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글로벌 여행 eSIM 시장의 선도 기업인 Holafly는 ‘2026 여름 여행 보고서(Summer Travel Report 2026)’를 발표하고, 전 세계 여행 선호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여행지로 자리하고 있지만,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 인기 여행지 순위 2위로 올라섰고, 한국은 지난해 대비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을 기록한 주요 여행지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관광산업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Holafly는 설명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미국,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태국도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여행지에 진입하며 아시아가 국제 여행 수요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변화는 아시아가 더 이상 단순한 신흥 여행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관광 수요를 형성하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일본은 올해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국가 가운데 하나였다. 일본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객들로부터 고른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됐다. 또한 도쿄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도시 여행지로 선정됐다. Holafly는 일본이 문화, 미식, 기술, 자연,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결합하는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의 46.4%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37.6%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행객의 절반 이상은 한 번의 여행에서 여러 목적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다국가 여행 일정과 보다 길고 경험 중심적인 여행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Holafly는 설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역시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Holafly 데이터에 따르면 FIFA 월드컵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의 75%가 두 곳 이상의 개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스포츠 이벤트가 보다 폭넓은 여행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일본은 2025년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한국 역시 K-문화, 엔터테인먼트, 음식에 대한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행객들의 관심 확대와 함께 향상된 접근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글로벌 여행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Holafly 브랜드 디렉터 다니엘라 프라도(Daniela Prado)는 “스페인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가운데 하나이지만, 현재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은 아시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과 한국은 이제 여러 대륙의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진정한 글로벌 여행지로 자리 잡았으며, 새로운 세대의 국제 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점점 더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은 이러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여행이 더욱 장거리화·복합화되고 여러 국가를 아우르는 일정이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은 여행 전 과정에서 디지털 도구에 더욱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찾기와 교통 이용, 예약, 결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연결은 이제 목적지와 관계없이 현대 여행 경험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고 Holafly는 밝혔다.
-
- 기획 Feature
- 트렌드
-
한국과 일본, 글로벌 여름 여행 트렌드 변화 주도… Holafly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실시간 기획 Feature 기사
-
-
한국과 일본, 글로벌 여름 여행 트렌드 변화 주도… Holafly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글로벌 여행 eSIM 시장의 선도 기업인 Holafly는 ‘2026 여름 여행 보고서(Summer Travel Report 2026)’를 발표하고, 전 세계 여행 선호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여행지로 자리하고 있지만,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 세계 인기 여행지 순위 2위로 올라섰고, 한국은 지난해 대비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을 기록한 주요 여행지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관광산업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Holafly는 설명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미국,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태국도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여행지에 진입하며 아시아가 국제 여행 수요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변화는 아시아가 더 이상 단순한 신흥 여행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관광 수요를 형성하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일본은 올해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국가 가운데 하나였다. 일본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객들로부터 고른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됐다. 또한 도쿄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도시 여행지로 선정됐다. Holafly는 일본이 문화, 미식, 기술, 자연,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결합하는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의 46.4%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37.6%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행객의 절반 이상은 한 번의 여행에서 여러 목적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다국가 여행 일정과 보다 길고 경험 중심적인 여행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Holafly는 설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역시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Holafly 데이터에 따르면 FIFA 월드컵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의 75%가 두 곳 이상의 개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스포츠 이벤트가 보다 폭넓은 여행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일본은 2025년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한국 역시 K-문화, 엔터테인먼트, 음식에 대한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행객들의 관심 확대와 함께 향상된 접근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글로벌 여행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Holafly 브랜드 디렉터 다니엘라 프라도(Daniela Prado)는 “스페인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가운데 하나이지만, 현재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은 아시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과 한국은 이제 여러 대륙의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진정한 글로벌 여행지로 자리 잡았으며, 새로운 세대의 국제 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점점 더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은 이러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여행이 더욱 장거리화·복합화되고 여러 국가를 아우르는 일정이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은 여행 전 과정에서 디지털 도구에 더욱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찾기와 교통 이용, 예약, 결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연결은 이제 목적지와 관계없이 현대 여행 경험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고 Holafly는 밝혔다.
-
- 기획 Feature
- 트렌드
-
한국과 일본, 글로벌 여름 여행 트렌드 변화 주도… Holafly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⑦ 현대 아로마테라피 — 웰니스와 감성 치유로의 확장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⑦ 현대 아로마테라피 — 웰니스와 감성 치유로의 확장 향기, 일상 속 치유가 되다 20세기 후반, 아로마테라피는 서구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전까지는 의료적 보조 수단으로만 여겨졌지만, 점차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wellness) 개념과 맞물려 더 넓은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는 대체의학(Complementary Medicine)과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이 주목받으면서, 아로마테라피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추구하는 자연요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아로마테라피’라는 단어 자체가 병원이나 클리닉 뿐 아니라 가정, 스파, 심리상담소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다. 에센셜 오일, 과학적 접근과 감성적 접근 사이 현대 아로마테라피의 한 축은 여전히 과학적 기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에센셜 오일의 주요 성분(예: 라벤더의 리날룰, 티트리의 테르피넨-4-올)들은 현대 약리학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향기 성분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특히 세로토닌, 도파민 조절 등)에 대한 논문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현대 아로마테라피는 ‘과학적 근거’만을 강조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향기가 주는 감성적 경험, 즉 향을 맡을 때 느껴지는 안도감, 추억, 기분의 변화 같은 주관적 치유 효과 역시 중요한 축으로 존중되었다. 이는 아로마테라피가 ‘몸을 치료하는 것’과 동시에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강화시켰다. 현대 아로마테라피의 다양한 모습 오늘날 아로마테라피는 단일한 형태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국가공인 아로마테라피스트 과정을 통해 임상 아로마테라피(Clinical Aromatherapy) 를 운영하며 병원과 요양 시설에 정식으로 향기 요법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의사가 직접 에센셜 오일을 처방하는 ‘메디컬 아로마테라피(Medical Aromatherapy)’가 발전했다. 반면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보다 감성적이고 스파 기반의 아로마테라피가 인기를 끌며, 스트레스 관리와 일상 힐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향기, 다시 우리 곁에 한 때는 신비와 과학, 치료와 예술 사이를 오갔던 향기. 이제 현대 사회에서는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돌보는 생활 속의 치유로 자리 잡았다. 아로마테라피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방울의 에센셜 오일이, 누구에게나 휴식이 되고 치유가 되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금 향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 몸과 마음의 연결을 되찾아가고 있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 기획 Feature
- 연재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⑦ 현대 아로마테라피 — 웰니스와 감성 치유로의 확장
-
-
숲에서 식탁까지, 이웃산촌여행 미식편 성료
- 괴산 임산물을 활용한 한식 다이닝 지속가능한 미식을 모토로 농산물과 발효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내일의식탁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괴산 숲푸드스쿨과 함께 지난 5월 27일 수요일 괴산 화담원에서 ‘이웃산촌여행 미식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촌의 자연 자원과 임산물의 가치를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행사다. ‘숲에서 식탁까지’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숲에서 임산물을 직접 관찰하고 채취한 뒤 이를 활용한 산촌 미식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웃산촌여행 미식편에는 일반 참가자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단순한 식사 체험을 넘어 임산물이 자라는 환경, 산촌 먹거리의 생산 과정, 지역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식의 가치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내일의식탁과 지난해 산림청 산촌활력특화사업 컨설팅 대상지로 함께했던 ‘담불회 숲푸드스쿨’이 연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산촌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가능성과 임산물 기반 미식 콘텐츠의 확장성을 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은 점심 ‘임산물 한상 차림’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머위파스타, 원추리초밥, 도토리전병, 둥굴레밥, 참취된장국, 보리수단음료 등 산촌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기반의 미식 메뉴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산촌에서 자란 식재료가 한 끼의 식탁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맛보며 임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이후 1부 프로그램 ‘숲에서 발견하다 - 취나물’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산물 스토리를 듣고, 취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임산물을 현장에서 찾아보며 산촌 먹거리의 생태적 가치와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에서 식재료를 직접 마주한 경험은 이후 진행된 요리 시연과 시식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2부 프로그램 ‘숲에서 식탁까지’에서는 취나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회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병과 콤부차 등 산촌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가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임산물이 일상적인 미식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참취 오트밀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완성된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조리 과정에 참여하며 산촌 식재료의 맛과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내일의식탁 김원일 이사장은 “그동안 젊은 청년들과 함께 양식 다이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이웃산촌여행 미식편에서는 중년 셰프팀과의 협업으로 한식 다이닝을 통해 한국의 미식을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임산물과 지역 식재료가 한식 안에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인플루언서 및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괴산 산촌의 자연환경과 임산물 미식 콘텐츠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에서 직접 본 식재료를 바로 음식으로 접하니 임산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산촌이 건강한 먹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이번 이웃산촌여행 미식편은 산촌의 자연과 먹거리,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임산물과 산촌 자원의 가치를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산촌여행은 산촌의 자연·먹거리·사람을 연결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산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 뉴스
- 식생활
-
숲에서 식탁까지, 이웃산촌여행 미식편 성료
-
-
iHerb, 뷰티 사업가 겸 셀럽인 카일리 제너의 ‘k2o’ 글로벌 독점 유통사로 선정
- 방송인 겸 사업가, 모델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뷰티 대기업으로 전환시켜 성공한 최초의 Z세대 셀럽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다 (이미지 제공: iHerb) 건강 및 웰니스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중 하나인 iHerb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설립한 k2o와의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Herb는 k2o의 드링크 믹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며, 내면과 외면 모두에서 수분 공급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k2o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헌터(Jay Hunter)는 “k2o의 비전은 수분 섭취를 일상의 뷰티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iHerb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달하고, 내면과 외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상의 수분 섭취를 기분 좋은 루틴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k2o의 첫 제품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드링크 믹스로, 외면과 내면의 컨디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효능 중심의 성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해질과 히알루론산, 그리고 VERISOL® 바이오활성 콜라겐 펩타이드를 결합해 뷰티와 웰니스를 하나의 상쾌한 음료로 구현했다. 피부 건강 분야에서 가장 널리 연구된 콜라겐 펩타이드 중 하나인 VERISOL®은 임상적으로 피부 탄력 개선, 수분 증가, 잔주름 및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최소 4주 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Herb의 최고매출책임자(CRO) 혜영 문(Hyeyoung Moon)은 “k2o는 진정성과 트렌디함을 갖추고 고품질 원료에 기반한, 고객들이 바로 찾고 있던 브랜드”라며 “카일리와 그녀의 팀과 협력해 이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스트로베리 리치(Strawberry Lychee), 피치(Peach), 워터멜론 라임(Watermelon Lime) 등 세 가지 시그니처 맛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iHerb의 글로벌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외 지역의 소비자들도 뷰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수분 섭취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 문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또는 기타 규제 기관의 평가를 받은 바 없으며, 해당 제품은 질병의 진단, 치료, 치유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
- 뉴스
- 뷰티•화장품
-
iHerb, 뷰티 사업가 겸 셀럽인 카일리 제너의 ‘k2o’ 글로벌 독점 유통사로 선정
-
-
‘노화 망막세포만 콕 집어 제거’ 건국대 연구팀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의과대학 안과)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자형 교수(화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노화된 망막세포의 표면에서 새로운 단백질 표지자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표적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3월 온라인 게재됐다. 노화가 진행되면 망막의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세포인 망막색소상피(RPE) 세포가 노화되고 기능이 손상되며, 이는 노인성 황반변성 등 퇴행성 망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 세포는 주변 조직에 염증과 손상을 유발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기존의 ‘세놀리틱(senolytic)’ 치료 방식은 노화된 세포만을 정확히 골라내지 못해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 표면에서 선택적으로 증가하는 단백질 ‘Bst2’를 새롭게 규명했다. 이는 노화세포를 구별할 수 있는 ‘표적 표지자’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st2를 인식하는 항체가 결합된 나노입자 플랫폼(B-Z-PON)을 개발하고,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세놀리틱 약물(ABT-263)을 탑재했다. ABT-263은 연구팀의 기존 연구에서 망막 노화세포 제거 효과가 확인된 약물이지만, 단독 사용 시에는 선택성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해당 전달체는 Bst2가 발현된 노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한 뒤, 세포 내부 환경에 반응해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실험 결과, 해당 기술은 자연 노화 및 망막 변성 마우스 모델에서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망막 구조와 기능을 유의미하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망막전위도(ERG) 분석을 통해 시각 기능 개선이 확인됐으며, 정상 세포에 대한 뚜렷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노화된 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하고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십여 년간 꾸준히 축적해 온 망막 질환 분야 세놀리틱·세노모픽 연구 성과를 정밀 표적 치료 전략으로 확장한 성과다. 정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화된 망막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표지자인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건성 황반변성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항체 결합형 나노 전달체는 표적 단백질만 바꾸면 다른 노화 관련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어, 신경계·심혈관계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채재병 박사(건국대)와 오준용 박사(UNIST)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정혜원 교수(건국대)와 유자형 교수(UNIST)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연구재단(NRF)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연구비로 수행됐다. ※ 논문 바로가기: Bst2-targeted senotherapy restores visual function by eliminating senescent retinal cells
-
- 기획 Feature
- 피플
-
‘노화 망막세포만 콕 집어 제거’ 건국대 연구팀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