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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AI와 40인의 괴짜들’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AI와 40인의 괴짜들 - 튜링에서 GPT까지, 인공지능 70년의 대서사’(김용태 저)를 출간했다. 이 책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 많은 사람들이 활용함에도 정작 ‘AI는 무엇인가’, ‘왜 지금의 AI가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1950년 앨런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통해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개념을 제시한 존 매카시, 학계의 냉대 속에서도 신경망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제프리 힌튼, 그리고 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모델 시대를 연 오픈AI까지 AI 70년의 역사를 4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서가 아닌 ‘사람 이야기’로 AI를 설명한다는 점이다. 퍼셉트론과 XOR 문제, 두 차례의 AI 겨울, 딥러닝과 트랜스포머의 등장이 수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집념과 좌절, 경쟁과 배신, 그리고 극적인 반전의 서사로 전개된다. 학계의 조롱 속에서 10년 넘게 신경망 연구를 이어간 제프리 힌튼,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존 매카시, 해고 5일 만에 직원 700여 명의 청원으로 복귀한 샘 알트만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읽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읽고 듣는 하이브리드 독서 경험’이다. 각 챕터마다 QR 코드가 수록돼 있으며, 이를 통해 AI가 생성한 대화형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NotebookLM을 활용해 제작된 팟캐스트는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에도 AI 역사를 귀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로 만든 책을 AI가 만든 팟캐스트로 듣는 메타적 경험’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통적인 독서 방식에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김용태는 20여 년간 변화의 흐름을 추적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복잡한 기술 설명 대신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 ‘attention 메커니즘’을 일상의 ‘도우미’ 개념으로 풀어내는 등 어려운 AI 개념을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식 없이 서술된 이 책은 중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한 대중 교양서다. 좋은땅출판사는 ChatGPT 열풍 이후 등장한 AI 활용서와 기술서가 넘쳐나지만 이 책은 ‘AI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시대 필수 교양서로서 본질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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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신제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 출시… 신생아 통잠 유지하는 모로반사 방지 속싸개
다원컴퍼니의 국내 영유아 의류 브랜드 메르베는 신생아의 신체 특징과 육아 환경을 고려한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출시했다. 신생아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 쉽게 놀라는데, 이때 양팔을 갑자기 벌렸다가 다시 움켜쥐는 반사 행동을 ‘모로반사’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지만 깊은 잠을 방해하고 자주 깨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베는 이러한 모로반사로 인한 신생아 수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선보였다.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팔과 배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돼 신생아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안정시켜주며, 모로반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40dB 이하의 무소음 벨크로로 수면 중에도 아기를 깨우지 않고 조용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스트랩과 기저귀 밴드를 연결하는 구조로 얼굴 덮임 사고를 예방하고, 수트가 밀려 올라가는 현상도 방지한다.또한 신생아마다 다른 체형과 빠르게 자라는 신생아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체형에 맞춰 조절 가능한 2단 스냅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기간을 더욱 길게 확보했다.원단 역시 메르베만의 차별점 중 하나다. 태열에 취약한 신생아 피부 특성을 반영해 통기성이 우수한 코튼메시 원단을 사용했으며, 2026년 말띠 시즌을 맞아 유니콘 패턴의 말띠 에디션 순면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로 완성했다.두 원단 모두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오리지널 등급 인증을 획득해 피부에 직접 닿는 신생아 제품으로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공정은 100% 국내 생산 체계로 진행해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메르베는 신생아의 안정적인 수면은 부모의 육아 환경 전반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아기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고려하면서도 수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돕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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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신성장동력 확보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 수익은 물론 플랫폼 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 업계 최대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 점포 수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합쳐 5000여 개 매장에 달한다.특히 이 중 100여 개 매장에는 AI 기술 기반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AI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 연령대·성별·구매 행동 등을 분석해 광고주에게 광고 효과 분석 및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더욱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끔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어려웠던 오프라인 광고의 성과 측정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모바일 미디어’는 약 400만 명이 넘는 MAU로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에 올라있는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배너 광고, 검색 영역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점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다. 모바일 미디어에서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쇼핑·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고객 참여형 앱테크 서비스 ‘우리동네 놀이터 시즌 2’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통한 내부 광고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한 달 GS25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노출된 편의점 행사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GS샵 단독 상품을 GS25·GS더프레시 매장 광고판에 노출하는 등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고객 전환 효과도 높이고 있는데, 현재 GS샵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광고 영상 역시 매장 내 디스플레이에서 송출되고 있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특히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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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AI와 40인의 괴짜들’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AI와 40인의 괴짜들 - 튜링에서 GPT까지, 인공지능 70년의 대서사’(김용태 저)를 출간했다. 이 책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 많은 사람들이 활용함에도 정작 ‘AI는 무엇인가’, ‘왜 지금의 AI가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1950년 앨런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통해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개념을 제시한 존 매카시, 학계의 냉대 속에서도 신경망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제프리 힌튼, 그리고 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모델 시대를 연 오픈AI까지 AI 70년의 역사를 4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서가 아닌 ‘사람 이야기’로 AI를 설명한다는 점이다. 퍼셉트론과 XOR 문제, 두 차례의 AI 겨울, 딥러닝과 트랜스포머의 등장이 수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집념과 좌절, 경쟁과 배신, 그리고 극적인 반전의 서사로 전개된다. 학계의 조롱 속에서 10년 넘게 신경망 연구를 이어간 제프리 힌튼,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존 매카시, 해고 5일 만에 직원 700여 명의 청원으로 복귀한 샘 알트만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읽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읽고 듣는 하이브리드 독서 경험’이다. 각 챕터마다 QR 코드가 수록돼 있으며, 이를 통해 AI가 생성한 대화형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NotebookLM을 활용해 제작된 팟캐스트는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에도 AI 역사를 귀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로 만든 책을 AI가 만든 팟캐스트로 듣는 메타적 경험’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통적인 독서 방식에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김용태는 20여 년간 변화의 흐름을 추적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복잡한 기술 설명 대신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 ‘attention 메커니즘’을 일상의 ‘도우미’ 개념으로 풀어내는 등 어려운 AI 개념을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식 없이 서술된 이 책은 중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한 대중 교양서다. 좋은땅출판사는 ChatGPT 열풍 이후 등장한 AI 활용서와 기술서가 넘쳐나지만 이 책은 ‘AI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시대 필수 교양서로서 본질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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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AI와 40인의 괴짜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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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신제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 출시… 신생아 통잠 유지하는 모로반사 방지 속싸개
- 다원컴퍼니의 국내 영유아 의류 브랜드 메르베는 신생아의 신체 특징과 육아 환경을 고려한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출시했다. 신생아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 쉽게 놀라는데, 이때 양팔을 갑자기 벌렸다가 다시 움켜쥐는 반사 행동을 ‘모로반사’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지만 깊은 잠을 방해하고 자주 깨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베는 이러한 모로반사로 인한 신생아 수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선보였다.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팔과 배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돼 신생아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안정시켜주며, 모로반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40dB 이하의 무소음 벨크로로 수면 중에도 아기를 깨우지 않고 조용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스트랩과 기저귀 밴드를 연결하는 구조로 얼굴 덮임 사고를 예방하고, 수트가 밀려 올라가는 현상도 방지한다.또한 신생아마다 다른 체형과 빠르게 자라는 신생아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체형에 맞춰 조절 가능한 2단 스냅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기간을 더욱 길게 확보했다.원단 역시 메르베만의 차별점 중 하나다. 태열에 취약한 신생아 피부 특성을 반영해 통기성이 우수한 코튼메시 원단을 사용했으며, 2026년 말띠 시즌을 맞아 유니콘 패턴의 말띠 에디션 순면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로 완성했다.두 원단 모두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오리지널 등급 인증을 획득해 피부에 직접 닿는 신생아 제품으로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공정은 100% 국내 생산 체계로 진행해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메르베는 신생아의 안정적인 수면은 부모의 육아 환경 전반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아기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고려하면서도 수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돕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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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신제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 출시… 신생아 통잠 유지하는 모로반사 방지 속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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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신성장동력 확보
-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 수익은 물론 플랫폼 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 업계 최대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 점포 수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합쳐 5000여 개 매장에 달한다.특히 이 중 100여 개 매장에는 AI 기술 기반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AI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 연령대·성별·구매 행동 등을 분석해 광고주에게 광고 효과 분석 및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더욱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끔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어려웠던 오프라인 광고의 성과 측정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모바일 미디어’는 약 400만 명이 넘는 MAU로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에 올라있는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배너 광고, 검색 영역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점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다. 모바일 미디어에서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쇼핑·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고객 참여형 앱테크 서비스 ‘우리동네 놀이터 시즌 2’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통한 내부 광고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한 달 GS25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노출된 편의점 행사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GS샵 단독 상품을 GS25·GS더프레시 매장 광고판에 노출하는 등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고객 전환 효과도 높이고 있는데, 현재 GS샵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광고 영상 역시 매장 내 디스플레이에서 송출되고 있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특히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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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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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닿지 않는 마음, 예술로 치유한다
- 지난 11월 21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한국예술치료학회 ‘제90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회토론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전국민 마음건강 솔루션 - 모두를 위한 예술치료 법제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종민·장종태·정연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예술치료학회가 주관했다.임나영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OECD 평균의 2.5배를 넘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의 74%가 최근 1년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고통과 트라우마를 가진 국민에게 언어 기반 상담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뇌과학으로 입증된 예술치료의 효과기조강연을 맡은 서정석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뇌영상연구를 기반으로 댄스와 드로잉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서 교수는 “댄스는 새로운 운동 기술 학습, 주의력 있는 행동 관찰과 모방, 감각·운동·인지적 요구를 통합하는 복잡한 활동으로, 노화된 뇌에도 재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설명했다.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해마 부피를 증가시키고 기억력을 개선시켰다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예술영역 중재가 뇌 가소성 변화를 예측하는 요인이었음을 강조했다. 미술치료 역시 전두엽과 대상피질을 활성화시켜 인지·정서기능 회복에 기여하며, 우울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제시됐다.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예술치료 현장 적용송은향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신경과 과장은 치매안심병동에서 15년간 음악·미술치료를 포함한 ‘잘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송 과장은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조절에 있어 일차적 치료는 비약물적 치료”라며, 뇌 혈류 검사를 이용한 회상 치료 연구에서 치매 환자들이 과거 영상에 더 높은 반응을 보인 결과를 소개했다.송 과장은 예술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 교육과정과 인증제도 △전후 비교평가 도구 개발 및 객관적 효과 입증 △진단별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정은혜 에코오롯 대표는 커뮤니티 아트와 ‘슬픔의 연대’ 사례를 통해 예술치료의 공공성을 탐색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예술치료 전문가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속해온 치유 활동이 대표적 예시로 제시됐다.말문 막힌 트라우마, 예술이 첫 번째 문패널 토의에서는 예술치료의 필요성이 다각도로 조명됐다. 충북소방본부 나경진 소방교는 PTSD와 공황·불안증상을 겪었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나 소방교는 “심리적 저항선을 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경험했다”며 “예술치료는 자연스러운 활동 속에서 마음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번째 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덕성여자대학교 나정조 교수는 AI 시대의 새로운 정신적 스트레스를 지적했다. 나 교수는 “전화포비아, 젠지 스테어 같은 신조어는 Z세대가 언어적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징한다”며 “디지털 세대의 표현 방식 자체가 이미지·영상·음악 중심으로 변화했고, 예술치료는 이들이 익숙한 언어를 치유의 언어로 변환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다. 2016년 드렉셀대학교 연구에서 미술 활동 참가자의 75% 이상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감소했다는 과학적 근거도 제시됐다.송정은 아트온어스 대표는 재난 현장에서의 예술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송 대표는 “초기에 상담사의 질문에 너무 힘들어져 심리 지원은 싫다고 이야기하는 주민들을 만났다”며 “예술치료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경험을 표현하고 풀어낼 수 있는 비언어적 매개로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 대표는 재난 약자인 어린이, 장애인, 고령 노인이 지원 공백에 놓이기 쉬운 상황에서 예술치료가 안전한 환경과 일상 회복을 돕는다고 강조했다.송은향 서울시 서북병원 신경과 과장은 치매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의 뇌는 모든 영역이 동시에 퇴행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별로 특정 뇌 영역이 먼저 퇴행한다”며 “잔존한 뇌 기능을 자극하면 악화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과장은 예술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 교육과정 및 인증제도, 전후 비교평가 도구 개발, 진단별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비언어적 접근, 신경학적 근거 명확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비언어적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 교수는 “감정, 공감, 기억은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보다 비언어적 체계에서 먼저 작동한다”며 “예술치료는 우뇌와 변연계를 직접 자극해 감각-정서-인지의 통합적 처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묵기억이 예술행위를 통해 표면화되고, 리듬·색·동작을 통해 정서가 조율되며, 감각적 표현이 의미와 언어로 구조화되는 3단계 과정을 제시했다.심영섭 교수(한국영상치료학회·한국사진치료학회 초대회장)는 “언어는 마음을 해석하지만, 비언어적 치료는 마음을 움직인다”며 예술치료의 본질을 강조했다. 심 교수는 “상담과 치료가 진정한 만남이 되기 위해서는 말로 닿지 않는 그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인간 회복의 가장 오래된 입구인 예술은 그 비언어를 회복시켜 언어 전 단계의 자신과 만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비언어적 치료가 내담자의 언어적 능력이나 인지 수준을 초월하는 치료적 평등성을 제공하며, 예술적 행위가 통제감과 자기표현을 통해 전존재성을 회복시킴으로써 자아를 강화시킨다고 강조했다.임나영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장(가천대 특수상담치료학과 교수)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언어표현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노인 등은 언어 시스템이 억제되고 신체감각·감정·이미지 회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예술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1차 개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표준화 정서·행동 그림검사 EBDT를 소개하며 예술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전국민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법의 목표는 말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말하기 어려웠던 사람들까지 포함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구조적 사각지대 해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오종은 한국예술상담협동조합 대표는 12년간의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은 문화, 연령, 장애를 초월하는 언어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수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심리치료”라며 “현장에서는 언어 중심 대화기법과 함께 예술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상담자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국회, 예술치료 제도화 의지 표명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원들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책화와 전문 인력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의지를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책화, 전문 인력 기반 강화, 복지·교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통합 치유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회가 그 길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장종태 의원은 “마음건강의 패러다임을 언어 중심에서 예술 기반으로 확장해야 할 때”라며 “예술치료가 근거 기반 과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고 공공정신건강 체계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연욱 의원은 “예술치료가 학교·지역사회·복지·의료체계 속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예술치료사의 전문성과 노동 환경,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공공재로서의 예술치료, 법적 틀 안에서 보호받아야이날 토론회는 예술치료가 더 이상 주변부의 선택적 서비스가 아니라 국민 정신건강의 토대를 이루는 공공재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영국 NHS와 미국 NIH가 예술치료를 정신건강 정책의 필수 항목으로 제도화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명확한 규정과 공적 관리·감독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신건강사업 정식 포함 △국가 공인 예술치료사 양성체계 구축 △근거 기반 평가 기준 마련 △지역 기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2024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3.6%가 최근 1년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고, 자살생각 경험률은 15.5%로 2년 전보다 3.4%p 증가했다. 특히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매일 38명의 국민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현실 앞에서 예술치료의 법제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임나영 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근거 기반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입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명확한 자격 기준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춰야 서비스의 질이 보장되고,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술치료 핵심 키워드· 뇌과학 근거: 예술치료 영역이 전두엽, 대상피질, 해마 등을 활성화하여 인지·정서 기능 회복· 비언어적 접근: 트라우마, 감정표현곤란, 아동·청소년·노인 등에게 언어보다 효과적· 신경학적 기전: 우뇌와 변연계 자극, 암묵기억 표면화, 정서조율, 상징화 과정 통한 치유· 재난 현장: 언어의 장벽을 넘는 심리지원, 재난 약자 보호, 일상 회복 지원· AI 시대 대응: 디지털 피로, 정체성 혼란, Z세대 언어적 소통 어려움에 대한 새로운 치료 통로· 공공정책화: NHS·NIH 사례처럼 정신건강 정책의 필수 항목으로 제도화 필요· 전문성 강화: 표준화된 교육·인증·평가체계, 근거기반 치료 프로토콜 개발· 통합 지원: 학교·지역사회·의료·복지 현장의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이번 학술대회에는 미술·음악·영상·영화·표현예술치료학회 회장단과 슬픔의 연대, 각계 전문가 및 의원 다수가 참석해 예술치료 법제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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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책연구원, 폐교·빈집 활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 사업 선도
-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K-의료서비스산업을 선구적으로 이끌고 있지만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목적지는 서울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K-의료서비스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의료관광 상품이 꾸준히 개발돼야 한다. 경기·강원 북부는 군사 요충지로,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ESG정책연구원은 ‘K-의료서비스산업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구 감소 지역의 특성과 K-의료서비스산업을 융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정성진 ESG정책연구원 전무이사는 “일본·말레이시아·태국·인도 등 주요 의료서비스 산업화 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의 의료서비스 플랫폼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설치되지 않고 있는 점이 한계”라며 “지역의 소비 확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수적이며, 지역별 고유의 문화, 관광, 레저 자원을 활용한 의료관광 상품이 개발돼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K-의료서비스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접경지역 테마를 활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은 “최근 춘천에서 개최된 ‘K-밀리터리 페스티벌 : 춘천대첩’은 대표적인 지역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를 기반으로 강원 영서의 거점도시인 춘천시의 병원 네트워크와 밀리터리 콘텐츠가 융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구 감소 지역의 폐교와 빈집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전술지 및 한옥 스테이로 활용하면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ESG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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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도 극찬한 구스이불… 왓츠인마이백에서 실사용 후기 공개
- 클래식패브릭은 가수 송가인이 유튜브 채널 ‘왓츠인마이백(전대미문스튜디오)’을 통해 클래식패브릭 구스이불을 소개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클래식패브릭 헝가리 구스이불은 10월 24일 기준 네이버쇼핑 ‘구스이불’, ‘거위털이불’, ‘헝가리구스이불’ 3개 주요 키워드에서 모두 랭킹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미 형성돼 있던 제품 신뢰도가 더욱 강화된 모습이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은 직접 사용 중인 클래식패브릭 헝가리 구스이불을 소개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직접 사용해봤는데 클래식패브릭은 믿을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더 만족스럽다”, “만져보고 덮어보니 퀄리티가 다른 걸 알 수 있다”, “A/S도 가능해서 한번 사면 평생 쓸 수 있으니까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삶의 질,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인정한다”고 평가했다.클래식패브릭은 구스이불 전문 브랜드로, 헝가리·폴란드산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알러지케어 원단과 국내 자체 생산·검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문 세탁 서비스뿐 아니라 원단 교체, 구스다운 추가 충전 등 장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2030 신혼부부는 물론 4050 소비자층에서도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클래식패브릭은 송가인처럼 대중적 신뢰도가 높은 셀럽의 실사용 후기는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특히 네이버쇼핑 카테고리 1위 기록은 소비자 선택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이번 노출은 클래식패브릭의 성장에 의미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클래식패브릭은 이번 PPL 공개를 계기로 겨울 성수기 마켓 대응을 강화하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 기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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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AI와 40인의 괴짜들’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AI와 40인의 괴짜들 - 튜링에서 GPT까지, 인공지능 70년의 대서사’(김용태 저)를 출간했다. 이 책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 많은 사람들이 활용함에도 정작 ‘AI는 무엇인가’, ‘왜 지금의 AI가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1950년 앨런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통해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개념을 제시한 존 매카시, 학계의 냉대 속에서도 신경망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제프리 힌튼, 그리고 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모델 시대를 연 오픈AI까지 AI 70년의 역사를 4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서가 아닌 ‘사람 이야기’로 AI를 설명한다는 점이다. 퍼셉트론과 XOR 문제, 두 차례의 AI 겨울, 딥러닝과 트랜스포머의 등장이 수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집념과 좌절, 경쟁과 배신, 그리고 극적인 반전의 서사로 전개된다. 학계의 조롱 속에서 10년 넘게 신경망 연구를 이어간 제프리 힌튼,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존 매카시, 해고 5일 만에 직원 700여 명의 청원으로 복귀한 샘 알트만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넷플릭스 드라마처럼 읽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읽고 듣는 하이브리드 독서 경험’이다. 각 챕터마다 QR 코드가 수록돼 있으며, 이를 통해 AI가 생성한 대화형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 NotebookLM을 활용해 제작된 팟캐스트는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에도 AI 역사를 귀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로 만든 책을 AI가 만든 팟캐스트로 듣는 메타적 경험’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통적인 독서 방식에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김용태는 20여 년간 변화의 흐름을 추적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복잡한 기술 설명 대신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 ‘attention 메커니즘’을 일상의 ‘도우미’ 개념으로 풀어내는 등 어려운 AI 개념을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식 없이 서술된 이 책은 중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한 대중 교양서다. 좋은땅출판사는 ChatGPT 열풍 이후 등장한 AI 활용서와 기술서가 넘쳐나지만 이 책은 ‘AI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시대 필수 교양서로서 본질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40인의 괴짜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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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AI와 40인의 괴짜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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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신제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 출시… 신생아 통잠 유지하는 모로반사 방지 속싸개
- 다원컴퍼니의 국내 영유아 의류 브랜드 메르베는 신생아의 신체 특징과 육아 환경을 고려한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출시했다. 신생아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 쉽게 놀라는데, 이때 양팔을 갑자기 벌렸다가 다시 움켜쥐는 반사 행동을 ‘모로반사’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지만 깊은 잠을 방해하고 자주 깨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베는 이러한 모로반사로 인한 신생아 수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를 선보였다.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팔과 배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돼 신생아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안정시켜주며, 모로반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40dB 이하의 무소음 벨크로로 수면 중에도 아기를 깨우지 않고 조용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스트랩과 기저귀 밴드를 연결하는 구조로 얼굴 덮임 사고를 예방하고, 수트가 밀려 올라가는 현상도 방지한다.또한 신생아마다 다른 체형과 빠르게 자라는 신생아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체형에 맞춰 조절 가능한 2단 스냅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기간을 더욱 길게 확보했다.원단 역시 메르베만의 차별점 중 하나다. 태열에 취약한 신생아 피부 특성을 반영해 통기성이 우수한 코튼메시 원단을 사용했으며, 2026년 말띠 시즌을 맞아 유니콘 패턴의 말띠 에디션 순면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로 완성했다.두 원단 모두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오리지널 등급 인증을 획득해 피부에 직접 닿는 신생아 제품으로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공정은 100% 국내 생산 체계로 진행해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메르베는 신생아의 안정적인 수면은 부모의 육아 환경 전반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는 아기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고려하면서도 수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돕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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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신제품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수트’ 출시… 신생아 통잠 유지하는 모로반사 방지 속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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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신성장동력 확보
-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 수익은 물론 플랫폼 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 업계 최대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 점포 수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합쳐 5000여 개 매장에 달한다.특히 이 중 100여 개 매장에는 AI 기술 기반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AI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 연령대·성별·구매 행동 등을 분석해 광고주에게 광고 효과 분석 및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더욱 정교한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끔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어려웠던 오프라인 광고의 성과 측정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모바일 미디어’는 약 400만 명이 넘는 MAU로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에 올라있는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배너 광고, 검색 영역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점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다. 모바일 미디어에서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쇼핑·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고객 참여형 앱테크 서비스 ‘우리동네 놀이터 시즌 2’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통한 내부 광고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한 달 GS25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노출된 편의점 행사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GS샵 단독 상품을 GS25·GS더프레시 매장 광고판에 노출하는 등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고객 전환 효과도 높이고 있는데, 현재 GS샵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광고 영상 역시 매장 내 디스플레이에서 송출되고 있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특히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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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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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닿지 않는 마음, 예술로 치유한다
- 지난 11월 21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한국예술치료학회 ‘제90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회토론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전국민 마음건강 솔루션 - 모두를 위한 예술치료 법제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종민·장종태·정연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예술치료학회가 주관했다.임나영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OECD 평균의 2.5배를 넘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의 74%가 최근 1년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고통과 트라우마를 가진 국민에게 언어 기반 상담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뇌과학으로 입증된 예술치료의 효과기조강연을 맡은 서정석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뇌영상연구를 기반으로 댄스와 드로잉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서 교수는 “댄스는 새로운 운동 기술 학습, 주의력 있는 행동 관찰과 모방, 감각·운동·인지적 요구를 통합하는 복잡한 활동으로, 노화된 뇌에도 재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설명했다.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해마 부피를 증가시키고 기억력을 개선시켰다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예술영역 중재가 뇌 가소성 변화를 예측하는 요인이었음을 강조했다. 미술치료 역시 전두엽과 대상피질을 활성화시켜 인지·정서기능 회복에 기여하며, 우울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제시됐다.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예술치료 현장 적용송은향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신경과 과장은 치매안심병동에서 15년간 음악·미술치료를 포함한 ‘잘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송 과장은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조절에 있어 일차적 치료는 비약물적 치료”라며, 뇌 혈류 검사를 이용한 회상 치료 연구에서 치매 환자들이 과거 영상에 더 높은 반응을 보인 결과를 소개했다.송 과장은 예술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 교육과정과 인증제도 △전후 비교평가 도구 개발 및 객관적 효과 입증 △진단별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정은혜 에코오롯 대표는 커뮤니티 아트와 ‘슬픔의 연대’ 사례를 통해 예술치료의 공공성을 탐색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예술치료 전문가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속해온 치유 활동이 대표적 예시로 제시됐다.말문 막힌 트라우마, 예술이 첫 번째 문패널 토의에서는 예술치료의 필요성이 다각도로 조명됐다. 충북소방본부 나경진 소방교는 PTSD와 공황·불안증상을 겪었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나 소방교는 “심리적 저항선을 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경험했다”며 “예술치료는 자연스러운 활동 속에서 마음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번째 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덕성여자대학교 나정조 교수는 AI 시대의 새로운 정신적 스트레스를 지적했다. 나 교수는 “전화포비아, 젠지 스테어 같은 신조어는 Z세대가 언어적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징한다”며 “디지털 세대의 표현 방식 자체가 이미지·영상·음악 중심으로 변화했고, 예술치료는 이들이 익숙한 언어를 치유의 언어로 변환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다. 2016년 드렉셀대학교 연구에서 미술 활동 참가자의 75% 이상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감소했다는 과학적 근거도 제시됐다.송정은 아트온어스 대표는 재난 현장에서의 예술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송 대표는 “초기에 상담사의 질문에 너무 힘들어져 심리 지원은 싫다고 이야기하는 주민들을 만났다”며 “예술치료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경험을 표현하고 풀어낼 수 있는 비언어적 매개로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 대표는 재난 약자인 어린이, 장애인, 고령 노인이 지원 공백에 놓이기 쉬운 상황에서 예술치료가 안전한 환경과 일상 회복을 돕는다고 강조했다.송은향 서울시 서북병원 신경과 과장은 치매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의 뇌는 모든 영역이 동시에 퇴행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별로 특정 뇌 영역이 먼저 퇴행한다”며 “잔존한 뇌 기능을 자극하면 악화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과장은 예술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 교육과정 및 인증제도, 전후 비교평가 도구 개발, 진단별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비언어적 접근, 신경학적 근거 명확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비언어적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 교수는 “감정, 공감, 기억은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보다 비언어적 체계에서 먼저 작동한다”며 “예술치료는 우뇌와 변연계를 직접 자극해 감각-정서-인지의 통합적 처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암묵기억이 예술행위를 통해 표면화되고, 리듬·색·동작을 통해 정서가 조율되며, 감각적 표현이 의미와 언어로 구조화되는 3단계 과정을 제시했다.심영섭 교수(한국영상치료학회·한국사진치료학회 초대회장)는 “언어는 마음을 해석하지만, 비언어적 치료는 마음을 움직인다”며 예술치료의 본질을 강조했다. 심 교수는 “상담과 치료가 진정한 만남이 되기 위해서는 말로 닿지 않는 그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인간 회복의 가장 오래된 입구인 예술은 그 비언어를 회복시켜 언어 전 단계의 자신과 만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비언어적 치료가 내담자의 언어적 능력이나 인지 수준을 초월하는 치료적 평등성을 제공하며, 예술적 행위가 통제감과 자기표현을 통해 전존재성을 회복시킴으로써 자아를 강화시킨다고 강조했다.임나영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장(가천대 특수상담치료학과 교수)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언어표현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노인 등은 언어 시스템이 억제되고 신체감각·감정·이미지 회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예술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1차 개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표준화 정서·행동 그림검사 EBDT를 소개하며 예술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전국민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법의 목표는 말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말하기 어려웠던 사람들까지 포함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구조적 사각지대 해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오종은 한국예술상담협동조합 대표는 12년간의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은 문화, 연령, 장애를 초월하는 언어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수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심리치료”라며 “현장에서는 언어 중심 대화기법과 함께 예술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상담자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국회, 예술치료 제도화 의지 표명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원들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책화와 전문 인력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의지를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책화, 전문 인력 기반 강화, 복지·교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통합 치유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회가 그 길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장종태 의원은 “마음건강의 패러다임을 언어 중심에서 예술 기반으로 확장해야 할 때”라며 “예술치료가 근거 기반 과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고 공공정신건강 체계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연욱 의원은 “예술치료가 학교·지역사회·복지·의료체계 속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예술치료사의 전문성과 노동 환경,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공공재로서의 예술치료, 법적 틀 안에서 보호받아야이날 토론회는 예술치료가 더 이상 주변부의 선택적 서비스가 아니라 국민 정신건강의 토대를 이루는 공공재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영국 NHS와 미국 NIH가 예술치료를 정신건강 정책의 필수 항목으로 제도화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명확한 규정과 공적 관리·감독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예술치료의 공공정신건강사업 정식 포함 △국가 공인 예술치료사 양성체계 구축 △근거 기반 평가 기준 마련 △지역 기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2024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3.6%가 최근 1년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고, 자살생각 경험률은 15.5%로 2년 전보다 3.4%p 증가했다. 특히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매일 38명의 국민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현실 앞에서 예술치료의 법제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임나영 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근거 기반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입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명확한 자격 기준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춰야 서비스의 질이 보장되고,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술치료 핵심 키워드· 뇌과학 근거: 예술치료 영역이 전두엽, 대상피질, 해마 등을 활성화하여 인지·정서 기능 회복· 비언어적 접근: 트라우마, 감정표현곤란, 아동·청소년·노인 등에게 언어보다 효과적· 신경학적 기전: 우뇌와 변연계 자극, 암묵기억 표면화, 정서조율, 상징화 과정 통한 치유· 재난 현장: 언어의 장벽을 넘는 심리지원, 재난 약자 보호, 일상 회복 지원· AI 시대 대응: 디지털 피로, 정체성 혼란, Z세대 언어적 소통 어려움에 대한 새로운 치료 통로· 공공정책화: NHS·NIH 사례처럼 정신건강 정책의 필수 항목으로 제도화 필요· 전문성 강화: 표준화된 교육·인증·평가체계, 근거기반 치료 프로토콜 개발· 통합 지원: 학교·지역사회·의료·복지 현장의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이번 학술대회에는 미술·음악·영상·영화·표현예술치료학회 회장단과 슬픔의 연대, 각계 전문가 및 의원 다수가 참석해 예술치료 법제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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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책연구원, 폐교·빈집 활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 사업 선도
-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K-의료서비스산업을 선구적으로 이끌고 있지만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목적지는 서울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K-의료서비스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의료관광 상품이 꾸준히 개발돼야 한다. 경기·강원 북부는 군사 요충지로,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ESG정책연구원은 ‘K-의료서비스산업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구 감소 지역의 특성과 K-의료서비스산업을 융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정성진 ESG정책연구원 전무이사는 “일본·말레이시아·태국·인도 등 주요 의료서비스 산업화 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의 의료서비스 플랫폼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설치되지 않고 있는 점이 한계”라며 “지역의 소비 확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수적이며, 지역별 고유의 문화, 관광, 레저 자원을 활용한 의료관광 상품이 개발돼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K-의료서비스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접경지역 테마를 활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은 “최근 춘천에서 개최된 ‘K-밀리터리 페스티벌 : 춘천대첩’은 대표적인 지역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를 기반으로 강원 영서의 거점도시인 춘천시의 병원 네트워크와 밀리터리 콘텐츠가 융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구 감소 지역의 폐교와 빈집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전술지 및 한옥 스테이로 활용하면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ESG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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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책연구원, 폐교·빈집 활용한 ‘K-밀리터리 의료관광’ 사업 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