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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1도 높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스팟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활동 진행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힐링스팟(대표 가하영)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걱정인형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 5개 아동·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16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리건강 검사 및 기초 심리상태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정서지원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전문기관 힐링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가 이뤄졌으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사업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검사 기반의 맞춤형 정서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회복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여 기관들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보다는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프로그램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희망사과나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심리검사-데이터-후속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기적인 정서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청소년연맹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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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은 5월 24일 토요일 ‘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워크숍과 ‘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Shame)’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봄 학술세미나 포스터 1부. 워크숍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임상심리학자,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와 서광스님(자아초월심리학자, 동국대 명상심리학과 책임교수)2부. 학술 세미나좌장 혜주스님(동국대학교 WISE 아동청소년교육학과)발표 1. 불교에서 보는 수치심(김재성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발표 2. 사회심리학에서 보는 한국인의 수치심(김태형 소장, 심리연구소 ‘함께’)좌장 전현수 원장(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발표 3. 정신분석학에서 보는 수치심(구본훈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발표 4. 정서적 심리도식에서 보는 수치심(최영희 원장,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3부. 종합토론좌장 미산스님(KAIST 명상과학연구소)· 참가비, 신청1부 워크숍 : 회원 7만, 학생 5만, 일반 8만(2부 세미나 참가 시 5만) https://forms.gle/UtHZXHMmvfFWBg1M62부 세미나 : 회원 4만, 학생 3만, 일반 5만(1부 워크숍 참가 시 회원 3만, 학생 2만, 일반 4만) https://forms.gle/RoFf3ttZjBJHenyAA※ 1부 워크숍과 2부 세미나는 각각 신청인간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수치심은 지나치면 자존감 저하, 왜곡된 자아, 자기 비난, 우울, 불안, 분노 등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감, 회피 행동, 다양한 중독 경향 등 행동적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반면 수치심이 부족하면 도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과 자기 성찰의 능력이 떨어지고, 정신병질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의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치심을 선한 마음부수로 간주해,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르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오전에는 수치심의 본질과 자기 연민적 접근에 대해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서광스님의 워크숍을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수치심에 대한 불교적 가르침과 사회심리학적, 정신분석학적, 정서적 심리도식에서의 관점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이번 봄 학술세미나를 통해 어수선한 지금의 세상을 밝게 인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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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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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1도 높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스팟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활동 진행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힐링스팟(대표 가하영)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걱정인형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 5개 아동·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16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리건강 검사 및 기초 심리상태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정서지원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전문기관 힐링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가 이뤄졌으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사업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검사 기반의 맞춤형 정서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회복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여 기관들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보다는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프로그램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희망사과나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심리검사-데이터-후속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기적인 정서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청소년연맹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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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1도 높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스팟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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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은 5월 24일 토요일 ‘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워크숍과 ‘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Shame)’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봄 학술세미나 포스터 1부. 워크숍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임상심리학자,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와 서광스님(자아초월심리학자, 동국대 명상심리학과 책임교수)2부. 학술 세미나좌장 혜주스님(동국대학교 WISE 아동청소년교육학과)발표 1. 불교에서 보는 수치심(김재성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발표 2. 사회심리학에서 보는 한국인의 수치심(김태형 소장, 심리연구소 ‘함께’)좌장 전현수 원장(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발표 3. 정신분석학에서 보는 수치심(구본훈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발표 4. 정서적 심리도식에서 보는 수치심(최영희 원장,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3부. 종합토론좌장 미산스님(KAIST 명상과학연구소)· 참가비, 신청1부 워크숍 : 회원 7만, 학생 5만, 일반 8만(2부 세미나 참가 시 5만) https://forms.gle/UtHZXHMmvfFWBg1M62부 세미나 : 회원 4만, 학생 3만, 일반 5만(1부 워크숍 참가 시 회원 3만, 학생 2만, 일반 4만) https://forms.gle/RoFf3ttZjBJHenyAA※ 1부 워크숍과 2부 세미나는 각각 신청인간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수치심은 지나치면 자존감 저하, 왜곡된 자아, 자기 비난, 우울, 불안, 분노 등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감, 회피 행동, 다양한 중독 경향 등 행동적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반면 수치심이 부족하면 도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과 자기 성찰의 능력이 떨어지고, 정신병질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의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치심을 선한 마음부수로 간주해,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르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오전에는 수치심의 본질과 자기 연민적 접근에 대해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서광스님의 워크숍을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수치심에 대한 불교적 가르침과 사회심리학적, 정신분석학적, 정서적 심리도식에서의 관점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이번 봄 학술세미나를 통해 어수선한 지금의 세상을 밝게 인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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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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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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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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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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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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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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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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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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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1도 높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스팟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활동 진행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힐링스팟(대표 가하영)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걱정인형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 5개 아동·청소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16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심리건강 검사 및 기초 심리상태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정서지원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전문기관 힐링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가 이뤄졌으며, 아동·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사업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검사 기반의 맞춤형 정서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회복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여 기관들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보다는 향후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초석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프로그램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희망사과나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심리검사-데이터-후속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기적인 정서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청소년연맹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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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1도 높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힐링스팟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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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은 5월 24일 토요일 ‘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워크숍과 ‘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Shame)’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봄 학술세미나 포스터 1부. 워크숍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임상심리학자,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와 서광스님(자아초월심리학자, 동국대 명상심리학과 책임교수)2부. 학술 세미나좌장 혜주스님(동국대학교 WISE 아동청소년교육학과)발표 1. 불교에서 보는 수치심(김재성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발표 2. 사회심리학에서 보는 한국인의 수치심(김태형 소장, 심리연구소 ‘함께’)좌장 전현수 원장(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발표 3. 정신분석학에서 보는 수치심(구본훈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발표 4. 정서적 심리도식에서 보는 수치심(최영희 원장,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3부. 종합토론좌장 미산스님(KAIST 명상과학연구소)· 참가비, 신청1부 워크숍 : 회원 7만, 학생 5만, 일반 8만(2부 세미나 참가 시 5만) https://forms.gle/UtHZXHMmvfFWBg1M62부 세미나 : 회원 4만, 학생 3만, 일반 5만(1부 워크숍 참가 시 회원 3만, 학생 2만, 일반 4만) https://forms.gle/RoFf3ttZjBJHenyAA※ 1부 워크숍과 2부 세미나는 각각 신청인간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수치심은 지나치면 자존감 저하, 왜곡된 자아, 자기 비난, 우울, 불안, 분노 등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감, 회피 행동, 다양한 중독 경향 등 행동적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반면 수치심이 부족하면 도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과 자기 성찰의 능력이 떨어지고, 정신병질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의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치심을 선한 마음부수로 간주해,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르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오전에는 수치심의 본질과 자기 연민적 접근에 대해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서광스님의 워크숍을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수치심에 대한 불교적 가르침과 사회심리학적, 정신분석학적, 정서적 심리도식에서의 관점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이번 봄 학술세미나를 통해 어수선한 지금의 세상을 밝게 인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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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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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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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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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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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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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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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