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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재난으로 지친 마음, 지나치지 말고 치유하세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남윤영)가 4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2026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낯선 계절에서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라는 표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강화와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심포지엄 △인지처리치료 워크숍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교육 워크숍과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0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과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먼저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5점)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한다. 이어 진행되는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어 4월 21일(화)~22일(수)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인지처리치료*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 심리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의 역량을 강화한다. *인지처리치료(CPT, Cognitive Processing Therapy):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해 개발된 근거 기반 심리치료법으로, 외상 경험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을 수정해 증상을 완화하는 구조화된 치료법 4월 23일(목)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간 간담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서 제공되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 안심버스 체험: 마음건강평가-상담-안정화 등 재난 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시행하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직무대리는 “최근 반복되는 재난 상황에서 심리지원은 회복에 필수적인 개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현실화된 기후위기·기후변화로 인해 더 많은 국민들이 재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치유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026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지처리치료 워크숍 등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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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0
  •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인천시 웰니스 관광지 7곳 선정
    아트팩토리참기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제공할‘2026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7곳(신규 5곳, 예비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년 4월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따라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신규 웰니스 관광지로는 △류양조장(강화, 웰빙푸드) △스토너리 호텔앤리조트(강화, 스테이) △랑이네 이음 정미소(강화, 자연·해양치유) △㈜농업회사법인 문가숲길(남동구, 자연·해양치유)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강화, 힐링·명상)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역사성과 자연경관, 도심 속 숲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예비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순도 지하 암반 해수 스파 체험이 가능한 △인천조탕(중구)과 지역 특산물인 순무를 활용해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 △핑크김치(강화)가 포함됐다. 아울러 2024년 기존 지정 관광지에 대한 재지정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스티라요가(중구, 힐링·명상) △차덕분(중구, 웰빙푸드) △더위크앤리조트(중구, 스테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중구, 스테이) 등은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 지정된 기존 관광지들과 연계해 강화·영종·송도·도심을 잇는 ‘인천형 웰니스 관광 코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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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4
  • 숲에서 찾는 제2의 청춘,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캠프” 참가단체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웰라이프 힐링 캠프’의 참가단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심신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에 맞춰 ▲은퇴 이후 건강관리를 원하는 신중년층 중심의 예방군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이 필요한 관리군 ▲인지훈련 등 돌봄이 필요한 돌봄군 세 가지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을 활용한 숲속 운동 프로그램 및 치유장비, 수(水)치유, 싱잉볼 명상 등이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지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광역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의 경우 국립산림치유원 담당자(054-639-35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권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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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 곶자왈 숲 치유 관광지 에코랜드, 119 상황 근무자 ‘마음 치유 캠프’ 성료
    제주 대표 자연 관광지 에코랜드가 전국 119 상황 근무자들을 위한 치유형 힐링캠프를 운영하며 자연 기반 치유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랜드 호텔은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119 상황 근무자 토닥토닥 마음 안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소방청 119 상황실 근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에코랜드는 지난 2월 대한소방공제회와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 및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위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 및 휴식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힐링캠프는 해당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19 상황 근무자는 긴급 상황 신고를 가장 먼저 접하는 직무 특성상 높은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직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에코랜드는 제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정 자연 속 걷기를 통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숲길 걷기 명상 및 테라피’ △싱잉볼(Singing Bowl) 등 소리의 파동을 활용해 뇌파의 안정을 유도하는 ‘사운드 명상’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수중 스트레칭 요가’ △전국 동료들과 직무 고충을 나누며 심리적 유대감을 쌓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코랜드 곶자왈 숲 환경에서 진행된 ‘삼다숲 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한국치유협회와 협업해 개발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가자들의 치유지수가 평균 7.4점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삼다숲 치유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호흡 명상, 아로마 족욕 테라피, 자연 감각 활동 등 다양한 치유 활동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 호텔에 머물며 곶자왈 숲 치유 프로그램 외에도 2회차에 걸친 힐링 모닝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최초 전기 성산포유람선 관광 프로그램과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풀사이드 BBQ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캠프 만족도를 높였다. 에코랜드는 제주의 곶자왈 숲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 상황 근무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코랜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절박한 목소리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119 상황 근무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현장 대원뿐 아니라 상황실 근무자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는 곶자왈 숲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치유, 관광이 결합된 힐링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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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 K-콘텐츠 보고 ‘이태리 타올’ 샀던 동남아, 이제는 ‘K-웰니스’ 찾는다
    쇼피에 입점해 있는 PM12의 발포정 건강기능식품 ‘발포로빼(BALPOROBBAE)’와 풀라이트의 단백질 셰이크 제품 ‘플라이밀’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한국산 헬스케어 및 리빙 제품에 대한 인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K-콘텐츠 열풍으로 드라마 속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현지의 건강 관리 트렌드와 맞물려 한국산 생활 소비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실제 구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쇼피코리아(대표 아만다 엉, Amanda Eng)가 최근 동남아 및 대만 마켓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헬스케어’ 카테고리 주문량이 2024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가 기존 주력 품목인 뷰티와 취미를 잇는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셈이다. K-뷰티에서 ‘K-웰니스’로… 소비 카테고리 확장 그간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제품 소비는 스킨케어와 색조 등 뷰티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 특히 인기 콘텐츠 ‘케데헌’을 통해 한국의 목욕 문화나 식문화가 소개되며 ‘이태리 타올’, ‘약과’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관심이 단발성 소비를 넘어 건강 관리와 연계된 고관여 제품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켓별 사회적 이슈와 맞물린 수요 증가 마켓별로 살펴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당뇨병을 겪는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당뇨’와 ‘비만’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자가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2025년 기준 ‘가정용 혈당 측정기’ 주문량이 2024년 동기 대비 10배 급증했다. 또한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셰이크 ‘플라이밀’ 제품을 비롯한 영양 보충 제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는 해당 제품군이 단순 소비 트렌드를 넘어 신뢰 기반의 건강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부의 당 함유 음료 규제 정책 강화 등 건강 관리 중심의 정책 기조 속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이 ‘프리미엄’과 ‘안전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PM12 발포로빼(BALPOROBBAE)’ 등 발포정 건강기능식품 주문량이 2025년 기준 2024년 대비 6배 성장하며 대표적인 웰니스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 기준에 민감한 육아 시장에서도 한국산 물티슈 및 유아용품이 ‘믿고 쓰는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필리핀 역시 혈당 관련 의료 소모품과 체중 관리 보조 제품 등 헬스케어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는 건강 관리가 일상 소비 영역으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쇼피, 카테고리 다변화 통해 한국 셀러 기회 확대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대표는 “동남아와 대만 소비자들이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접하면서 한국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게 평가해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며 “뷰티 중심이던 소비 구조가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셀러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쇼피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셀러들의 해외 진출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입점 이후 물류·마케팅·운영 등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각 마켓의 규정과 정책을 준수하는 안전한 운영 환경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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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향기로 완성하는 자연치유 실용서 『향기로운 이어테라피』 출간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이자 이어테라피(Ear Therapy)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힐링 테라피스트 강덕순 원장이 일반인을 위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 『향기로운 이어테라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로마 요법과 이어테라피를 결합한 다양한 치유 방법을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면서도 간결하게 정리한 실용서다.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아로마테라피와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에서 ‘센트앤센스(Scent & Sense)’라는 아로마 카운슬링 스튜디오 겸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덕순 원장은 이어테라피 전문 강사이자 힐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천연 향기 치유 모듈을 개발하고 전파하는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그리고 오랜 기간 에스테틱 뷰티 케어 전문가로 활동하며 심신 치유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 왔다. 이번에 출간된 『향기로운 이어테라피』는 단순한 이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 온 치유 방법들을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향기로운 이어테라피』는 귀와 향기가 만나 이루어내는 치유의 예술이다. 이는 단순한 마사지나 피로 회복법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건강한 치유의 도구다. 귀를 자극하며 향기를 느끼는 짧은 순간, 몸과 마음은 다시 자연의 리듬으로 돌아간다. 하루 동안 수고한 나에게 ‘괜찮아,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순간, 회복은 이미 시작된다.” 저자는 스트레스와 심신의 불균형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이러한 자연 치유 방법이 일상의 회복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자연의 방식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될 신간이다. 서적명: 『향기로운 이어테라피』 지은이: 강덕순 펴낸이: 문재영 출판: 아로마 스튜디오 센트&센스 페이지: 156쪽 가격: 12,000원 문의 이메일: ds928@hanmail.net ISBN: 979-11-997319-0-5 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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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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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도시 아산, 산하 연구기관과 함께 옛 명성 부활 위한 혁신사업 추진 박차
    <사진: 건강과 치유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온천 ... 수중 운동 보급 장면. 사진출처: 아산시청>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온천도시인 아산시 산하 기관으로 국내 지자체 유일의 온천 전담 연구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이 새해에도 아산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한 일련의 혁신 사업들에 매진, 미래 온천치유 도시로의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시의 대표적인 온천시설인 온양온천은 1960~70년대에 신혼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방문객으로 붐볐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쇠퇴의 길을 걸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시는 지난 2021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온천의 의료적 효과 검증과 온천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아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온천치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아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도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정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밖에 진흥원은 아산시 관내 온천장에 깨끗한 온천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질과 성분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온천이 주로 목욕이나 물놀이 수단으로 이용돼 왔지만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의료적 수단으로 인식되어 보험급여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연구나 법적 제도적 한계로 인해 의료 영역으로의 진입은 제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노력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온천의 의학적 활용 방안과 건강보험 체계 편입 방안을 마련하여 온천 제도개선에 필요한 이론적·정책적 근거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종민 시험평가팀장은 "온천산업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시급한 사업 추진에 힘써 왔다"고 밝히고 "이제는 우리 지역 온천이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인할 혁신적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명선 원장은 "온천산업의 부흥은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아산시가 온천치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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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수중도수치료 전문가 양성 집중과정 내달 15일 아산 HESPA에서 개강
    HESPA -호서대 공동 주관으로 2024년에 진행된 스파건강지도사 교육 장면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수중 활동을 통한 심신치료와 재활 등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중 도수치료(aquatic manual therapy)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 강좌가 개설됐다. 수중치료와 수중운동 분야의 학문연구, 기술개발, 국민건강 향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기관장 김형민)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충남 아산 소재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에서 온천치유, 수중운동, 수중치료 및 수중발달놀이(신경 및 운동 발달) 등을 내용으로 스파건강지도사 기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중 도수 치료를 원하거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복지 분야 전문가, 취업예정자 및 일반인에게 유용한 이론 교육과 실기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수강생은 선착순 16명으로 한정하여 교육이 실시된다. 강사진은 ▲ 이동률(호남대학교) ▲우종민(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 김세훈(동신대학교) ▲ 김기홍(단국대학교) ▲ 권혜민(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 등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다. [문의: 카카오톡 아이디(kamti85) 또는 이메일(kimss123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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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4)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과의 미니 인터뷰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4)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과의 미니 인터뷰 [편집자 주 - 리퀴드사운드는 음악,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테라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웰니스투데이는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창안한 미키 레만(Micky Remann)을 만나, 그의 비전과 리퀴드사운드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Micky Remann)과의 미니 인터뷰 Q1: 리퀴드사운드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는 저의 음악적 배경과 물에 대한 흥미가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물은 인간에게 본능적인 치유력을 제공하는 특별한 매개체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음악과 명상을 연구하면서 물속에서 음악을 체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속에서의 소리와 진동은 사람에게 더 깊은 이완과 치유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리퀴드사운드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습니다. Q2: 리퀴드사운드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은 것인가? 미키 레만: 고래의 소리 소통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고래들은 소리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도 서로 소통할 수 있죠. 그 소리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물을 매개로 한 깊은 공감과 연결의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고래의 소리가 물속에서의 사운드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래처럼 사람도 물속에서 소리를 통해 내면과 연결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다고 상각합니다. Q3: 리퀴드사운드의 핵심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의 핵심은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우리의 몸을 감싸 이완시키고, 사운드와 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빛은 감각을 자극합니다. 이 세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져 고객의 몸과 마음, 감정을 동시에 치유하는 것이 리퀴드사운드의 본질입니다. 이런 융합은 단순한 스파 경험을 넘어선 차원을 제공합니다. Q4: 리퀴드사운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가? 미키 레만: 제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리퀴드사운드는 단순한 물리적 치유를 넘어서, 마음과 영혼까지 깊이 다가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소음으로 가득 차 있는데, 리퀴드사운드는 그런 혼란 속에서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Q5: 리퀴드사운드의 미래 계획은 무엇인가? 미키 레만: 현재 리퀴드사운드는 바트줄짜와 바트오어프 같은 몇몇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경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적 혁신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 중입니다. 또한, 과학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리퀴드사운드의 효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입증하고 싶습니다. 저는 리퀴드사운드가 단순한 스파 서비스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웰니스 문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랍니다. Q6: 리퀴드사운드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매시지가 있다면?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는 특별한 준비나 스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물속에서 몸을 맡기고, 음악과 빛에 몸과 마음을 열어보세요. 이것은 자신과 연결되는 시간이자, 새로운 치유를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여러분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평화를 리퀴드사운드가 일깨워줄 것입니다. 미키 레만과의 짧은 대화는 리퀴드사운드가 단순한 힐링 수단을 넘어선 깊은 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열정과 창의성은 리퀴드사운드가 현대 웰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특별한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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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3)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3)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독일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Bad Sulza의 Toskana Therme 독일 바트줄짜의 온천 명소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 Toskana Therme)에 가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힐링 시설과 체험 프로램이 있다. 바로 리퀴드사운드(Liquid Sound) 시스템이다. 지하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는 염분(약 4% 농도)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천연수다. 온천수 자체가 입욕객들을 위한 뛰어난 힐링 자원이다. 그렇지만 보다 궁극의 치유는 토스카나월드가 제공하는 리퀴드 사운드 테라피 시스템을 통한 힐링으로부터 비롯된다. 신체를 부유시키기에 넉넉한 따스한 소금물에 몸을 눕히고, 심오한 사운드와 컬러 자극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깊은 몰입(immersion)의 단계에 진입한다. 이 때 심신에 쌓인 노폐물이 이탈하고 진정한 해방감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생동시키게 된다. 리퀴드사운드는 1993년 독일의 음악가이자 작가인 미키 레만(Micky Remann)에 의해 개발되었다. 토스카나월드의 출범 당시 마리온 슈나이더(Marion Schneider) 대표와 함께 혁신적인 기획에 참여한 레만은 지금도 천재성을 발휘하며 토스카나월드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자로, 인근 대학의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레만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으로, 물과 음악, 빛의 융합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는 바트줄짜의 토스카나월드 스파에 첨단 음향 시스템과 색채 조명 설비가 설치된 돔(dome) 모양의 천정을 가진 수영장을 만들었다. ‘리퀴드 사운드 템플(Temple)’로 불리는 이 공간은 엄숙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면서도 따사롭고 포근하다. 템플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마음은 치유를 소망하고 갈구하는 자세로 변화하게 되며, 물 속에 입수하는 순간 이미 테라피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Bad Orb의 토스카나월드에 있는 리퀴드사운드템플 플로팅: 몸과 마음의 해방 염분 덕분에 부력이 있는 따스한 온천수에 몸을 띄우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이색적인 체험이다. 전신의 힘을 빼고 그냥 물 위에 누우면 몸이 뜬다. 무중력 같은 상태, 수면 부유가 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신비롭다. 이러한 부유, 즉 플로팅(floating)은 리퀴드사운드 테라피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플로팅 상태는 물리적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심리적으로는 중력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선사한다. 연구에 따르면 플로팅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Liquid Sound Temple at Therme Bad Sulza 사운드와 컬러 치유: 과학과 예술의 만남 리퀴드사운드 테라피에서 또 하나의 핵심은 사운드(sound)와 빛(light)이다. 물속에 설치된 스피커는 고품질의 음향을 전달한다. 수중에서 음향은 공기 중에 비해 더 정교하고 빠르게 전달된다. 무선이 아닌 유선 상태에서 미세한 음향 파동이 전달되는 양상이다. 물은 마치 통신선처럼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 소리의 진동은 물을 매개로 몸 전체에 전해진다. 소리를 몸으로 감각하는 것이다. 강약이 다른 미세한 파동이 몸을 간지럽히듯 자극하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경험은 오로지 주어진 자극과 감각에만 집중하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심신의 깊은 이완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준다. 동시에 다양한 색채 조명이 함께 사용되며, 이는 심리 치료에서 사용되는 색채 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활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파란빛은 진정과 안정, 노란빛은 에너지와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체험의 순간: 감각의 재발견 물속으로 천천히 몸을 맡기며 음악과 빛에 몰입하는 순간, 일상의 소음과 복잡함은 잊혀진다. 물의 온기는 마치 포근한 어머니의 품 같고, 음악의 진동은 심장박동과 하나가 되어 내면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 색채의 변화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 파란빛 아래에서는 무한한 평온함을, 붉은빛 아래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낀다. 리퀴드사운드 테라피는 단순한 스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 빛, 물이 하나로 융합된 공간은 오감을 재충전하고 내면의 에너지를 되찾게 한다. 특히 현대인의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데 탁월하며, 마치 마법의 치유 세계에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준다. 테라피를 더욱 수준 높은 경지에서 체험하려면 경험이 많은 전문 바디워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스카나월드에는 이 분야 최고 수준의 수중 바디 테라피스트가 체험 세션을 도와 준다. 리퀴드사운드가 제공하는 이러한 힐링 경험은 현대적인 온천 스파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환경은 현대적인 웰니스 기술과 자연의 치유력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 깊은 힐링을 제공한다. 스트레스가 가득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찾고자 한다면, 리퀴드사운드는 분명 놓쳐서는 안될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다. 리퀴드사운드 시설은 바트줄짜 외에도 바트오르프(Bad Orb)와 바트샨다우(Bad Schandau) 등 토스카나월드의 다른 온천 스파에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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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1) 자연과 온천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힐링 타운 - 바트 오어프 (Bad Orb)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1) 자연과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힐링 타운- 바트 오어프 (Bad Orb)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자연과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힐링 타운 - 바트 오어프 (Bad Orb) 독일 헤센주에 위치한 작은 온천 타운 바트 오어프(Bad Orb)는 도시 전체가 마치 아름다운 정원처럼 평온함을 제공하는 보물같은 동네다. 대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지만 그 어떤 번잡함도 없이 자연의 평온함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고요한 웰니스 타운이다. 치유공원 Kurpark 타우누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고요하게 숨어 있는 힐링 오아시스, 바트 오어프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건강 휴양지다. 비교적 덜 알려진 인구 3만의 소도시라는 이미지는 치유와 휴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 요소다. 바트 오어프는 천연 염수(소금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치료법과 현대적인 온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여행객들에게 값진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염수 온천과 치유 요법으로 명성을 쌓아 온 바트 오어프는 특히 호흡기 및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염수를 활용한 독특한 치유 여행지로 입지를 다진 것은 19세기 초부터였다. 마을의 지하를 흐르는 염수를 지상으로 끌어 올려 소금을 생산하는 커다란 목재 구조의 농축탑(그라디어베르크 Gradierwerk, 영어로 Graduation Tower)이 치유 용도로 부가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다. 바트 오어프 시내 치유공원 가면 길이 150m, 높이 18m의, 마치 담벼락 처럼 생긴 큰 농축탑을 볼 수 있다. 탑의 아래에 흐르는 염천의 소금물을 탑의 상층부로 펌핑하여 끌어 올린 다음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게 하는 시설이다. 원래 소금물을 자연적으로 증발시키고 농도를 높인 뒤 가열하여 자염(煮鹽)을 생산하는 보조 시설이었지만, 현재는 주로 건강과 치유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 시설의 가운데에 보행로가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이 구조물의 용도 변화를 알면 제법 흥미롭다. 인간 삶의 편의를 위한 창작물이 어느 시기에 도달하면 효용성이 낮아지고 다른 가치를 위해 생존하거나 그것이 아니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명 진전의 이치일 것이다. 농축탑의 상층까지 올려진 소금물은 주로 블랙쏜(Balckthorn)이라 불리는 가시나무 가지들이 빼곡하게 채워진 층을 통과하면서 불필요한 성분들이 걸러지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염분 농도가 높아진다. 농도가 높아진 물을 집수하여 끓이면 연료를 덜 들이고도 상대적으로 쉽게 소금이 생산된다. 획기적인 창작물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여전히 많은 화목을 필요로 했고 그로 인해 인근 숲이 벌목에 시달려야 했다, 또 교통이 발달하면서 원격지의 다른 소금이 저가에 수입되면서 농축탑을 활용한 재래식 소금 생산은 퇴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금 농축탑 시설은 독일과 유럽의 여러 지역에 시설들이 남아 있다. 이 농축탑은 지금은 새로운 용도로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탑의 벽을 타고 흘러 내리는 염수는 공기 중에 분무되고, 이 과정에서 미세한 염분 입자가 주변에 확산된다. 이 때 미네랄 입자와 염분이 공기 중에 섞이고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염분이 함유된 공기를 들이마시게 된다. 이 과정은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 등 호흡기 문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트 오어프의 시내 공원에는, 실내에 설치된 작은 모형 농축탑(Indoor Gradierwerk)이 실제로 염수(에어로졸)를 분무하는 치유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은 언제든 이곳에 들어와 염분과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한 공기를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흡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트 오어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소금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 바트오 어프 센터다. 독일의 대표적인 치유온천 브랜드인 토스카나 테르메 혹은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는 바트 오어프 외에 바트 줄차(Bad Sulza) 등 인근 도시에 사업장들을 열고 있다. 토스카나월드가 개발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퀴드 사운드(Liquid Sound)를 바로 이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리퀴드 사운드 템플 따뜻한 온천수 풀에 입수하여 천정을 바라보고 자연스럽게 몸을 눕히면 염분의 농도 덕분에 몸이 반쯤 잠긴 채 뜨게 된다. 온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잠긴 귀를 통해 수중의 사운드에 집중하면서 깊고 신비로운 심신 이완을 경험할 수 있다, 수중의 사운드는 청각 뿐만 아니라 미세한 파동이 신체에 와 닿아 촉각으로도 감각된다. 방문 날짜가 운이 좋으면 온천 내 라이브 뮤직 이벤트인 리퀴드사운드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리퀴드 사운드 페스티벌 이곳의 염수 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와 근육 이완에도 효과적이다. 토스카나월드는 체류형 온천으로, 고급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이 함께 갖춰져 있어 수일 동안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온천호텔은 바트 오어프의 치유공원(Kurpark)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크나이프 보행 치유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시간이 나면 바트 오어프의 마을길을 돌아 산책하는 것도 권유한다. 바트 오어프는 중세부터 이어진 역사적인 마을로, 좁은 골목길과 이른바 절충주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여기 저기서 만나는 옛 건물들은 수백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도 가능하게 한다. 소금 산업의 역사를 바탕 삼아 독특한 건강 휴양 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트 오어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환경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MINI INTERVIEW 바트 오어프 시의회(Counsil) 미카엘 하임 Michael Heim 의장 Q. 이곳에 오래 거주했나? A. 이 도시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직업군인으로 일하는 동안 오래 떠나 있었지만 은퇴 후에 돌아왔다. 다른 도시에서 거주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만큼 이 도시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Q, 도시의 핵심 산업은 무엇인가, 그리고 온천산업의 중요성은? A.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일부 농업이 있으나 관광이 핵심이다. Bad('입욕'의 뜻)라는 도시명은 온천자원과 산업 경쟁력을 안정받아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며, 5~10년에 한번씩 심사를 받고 자격을 유지한다. 염수 온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중심으로 치유 관광을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과업이다. Q. 좋은 자연 환경이 매력적이다. 당면 과제가 있다면? A.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구의 유입이 필요하다. 치유 자원을 근간으로 휴양 서비스와 상업 활동을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돠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 Q. 한국에 대한 관심은? A. 온천도시인 아산을 알고 있다. 교류 활동을 통해 관광산업의 창의적인 개발 등에 관해 정보를 주고 받으면 쌍방에게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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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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