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겨울의 전세 노천 온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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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겨울의 전세 노천 온천 개장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수요일 한정으로 오이라세계류의 순백의 설경이 펼쳐지는 비경의 온천을 독점할 수 있는 겨울의 절경 전세 노천 온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이라세계류의 온천인 야에코코노에(八重九重) 온천을 전세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이라세계류 별관의 노천탕인 야에코코노에노 유(八重九重の湯)를 전세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1팀만이 이용할 수 있다. 눈 덮인 오이라세계류의 절경을 감상하며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겨울의 절경 전세 노천 온천(후유노 젯케이 유키미 노텐, 冬の絶景雪見露天) · 기간: 2025년 1월 1일 ~ 2월 26일 화·수요일 · 시간: 15:30~17:30 · 요금: 1만6500엔 · 정원: 1인 1팀(2명)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 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아래와 같이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 개성적인 시설들을 가지고 있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천치유전문 교육 이수증 수여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건강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은 온천 치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진흥원과 호서대학교가 협력하여 시범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호서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3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론교육에 이어 11월 3일 아산스파비스에서 △스파치유요법 △수중건강요법 △신체활동 수준평가 △응급조치 과정 등 실무교육으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는 유망 웰니스 산업인 ‘온천 치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온천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교육생 배수연씨는 “처음에는 ‘온천 치유’라는 분야가 낯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온천의 다양한 유익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천 치유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보완할 점들을 개선하여,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으로 힐링해(海), 고성!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이라고도 불리는 자란도는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인구가 20여 명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가 육지에서 가깝고, 조용한 섬이라는 특성을 살려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였다. 경상남도와 문화관광체육부 등 유관 부처의 의견을 종합하여 관광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관광지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자란만(자란도)에 추진중인 고성군 사업은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상족암 디지털놀이터명소화(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7개 사업에 공공 2,067억 원(민자(예정) 1,440억 원 별도)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2019~2032년)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 기반산업 육성 고성군은 자란도 관광지에 공공 754억 원, 민자 1,440억 원을 들여 온실 카페, 워터프론트 마켓(Waterfront Market), 리조트(Resort)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여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별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인피니티 풀, 계류장 등 해양레저시설은 활동적인 해양스포츠로 기존의 정적인 해양치유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고성군 해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대표 힐링 치유 관광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2020~2026년)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고,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에 354억 원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여 해양치유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남동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2021~2024년)으로 심신휴양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42억 원을 투입하여 자란도 내 해양웰니스 숲길 1.5㎞ 및 해양썬데크 1,600㎡ 조성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안 치유숲길을 제공한다. 섬과 육지를 잇는 자란관광만 구축(2024~2027년) 고성군은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로 고성 자란만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통영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용암포항을 환경정비하고 임포항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2024~2027년) 고성군은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딜라이트 연출)을 설치하여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육지 접근성 개선하는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2024~2027년) 군은 해양치유센터 관광객의 육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길이 820m, 폭 2.5m 상당의 해상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295억원이 투입되는 해상보도교는 그 자체로 지역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자란도 관광지의 잠재 민간자본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2024~2026년) 임포항은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거쳐가는 지역이다. 고성군은 임포항 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장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혜의 해양 자원과 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군을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2030년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지역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조성사업,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등과 연계하여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 해양관광 1번지로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은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해양치유·힐링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미래 100년의 관광산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4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여 고성군 핵심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군수는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사업, 마동호 생태관광권역 조성사업을 통한 해양관광 벨트 구축으로 남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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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회복까지 돕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3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마약류 관리 대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치료 및 재활과 그들 가족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하고, 이를 중독서비스 제공기관(마약류 중독자 치료기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 및 가족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① 지역사회 내 중독성 약물 사용자 조기선별 ② 치료·재활 동기 강화를 위한 단기개입 서비스 ③ 중독성 약물 사용자 가족의 회복 지원을 목표로 대상별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관련해 서울센터에서는 개발된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역사회 중독서비스 제공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7월에 ‘SBIRT-ASSIST 교육’을, 11월에는 ‘마약류 사용자 가족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가족프로그램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 가족을 강사로 초청해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의 생생한 회복 경험을 제공하고 나눌 수 있었다.교육을 진행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가족 또한 사용자만큼 회복이 필요한 당사자며, 사용자의 회복에 있어서도 가족이 가장 강력한 힘이기에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중독성 약물 사용자 가족에 대한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사용자의 회복을 위해 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중요함을 강조했다.서울센터에서는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올해 초 서울시 내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류 중독상담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청소년·청년 층의 약물 사용 문제 심화에 따라 중독성 약물 사용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재활 동기 강화를 위한 단기개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교 및 관련 유관 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향후에도 ‘서울시 마약류 관리 대책’에 따라 중독성 약물 사용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 등 서울시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재활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중독성 약물 사용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팀(smhc.add@blutouch.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 트래비스 게이 의장과 최소침습 전립선 비대증 수술법 임상컨퍼런스 개최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대표원장 유상현, 안치현, 조민현)는 지난 19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텔레플렉스(Teleflex)의 트래비스 게이(Travis Gay) 의장 겸 총괄 책임자(이하 의장)와 ‘최소침습적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발전방향’에 대한 압축 임상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축 임상컨퍼런스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인 ‘유로리프트’ 수술 방법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학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치료법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류했다.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면서 다양한 배뇨 문제를 야기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요폐나 신장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약물치료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나 전통적인 절제방식은 수술 후 요실금, 성기능 문제, 느린 일상 회복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기능 보존에 유리한 최소침습적 치료법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유로리프트는 대표적인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중 하나로,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시간이 15분 내외로 짧고 회복도 빨라 의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유로리프트 수술의 특성상 미 숙련 집도의가 수행할 경우 중장기적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유로리프트의 경우 시술받은 지 5년이 지나면 약 20% 재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10%는 재수술, 10%는 약물을 다시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컨퍼런스에서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 유상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수, 위치를 결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유사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삽입해 허혈을 더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스태킹(stacking), 방광목 거상 등 까다로운 구조에 대응하는 조직 조작법(advanced tissue control) 등의 보다 발전된 술기에 대한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치현 원장은 “기능적인 보존을 원하는 환자의 경우 이를 감수할 수도 있겠으나 보다 탁월한 결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반영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본사와 실제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의 협력, 추가적인 데이터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언했다. 이에 트래비스 게이 의장도 뜻을 같이 했다.조민현 원장은 “앞으로 아시아의 거점인 대한민국에서 보다 진보한 수술 기법을 다룰 수 있는 집도의와 술기 센터를 양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는 이번 임상컨퍼런스를 통해 환자에 맞춘 최소침습적 수술 방식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제약·바이오 전공 청년 지원 사업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 열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이하 싸토리우스)는 11월 8일과 9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가 주관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실무 역량 지원과 바이오 업계 인재 육성, 청년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최종경진대회는 마지막 과정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을 토대로 조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제약·바이오 분야 종사자에게 심사받아 최우수 조와 우수 조를 가리는 행사다.최종경진대회를 위해 참여자들은 5개의 조로 나눠 조별 협업으로 바이오 분야 특화 과제를 준비했다. 지난 두 달간 매주 코치진 5명과 현업 멘토 14명에게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발표 스킬을 배우는 등 팀 프로젝트 과정을 거쳤다.양일에 거쳐 실시된 PT 발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조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조는 △최우수상 △싸토리우스 감사장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 조는 △우수상 △싸토리우스 감사장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감사장을 수여한 싸토리우스는 생물의약품의 개발, 품질관리, 생산공정 등에 관련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총 7개월 동안 참여자 100명 중 88명이 약 410시간의 직무교육과 체험을 이수해 수료했다”며 “참여자들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 본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응원했다.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계열 참여자에게 취업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직무인 재무, 구매, ESG 등 신입직원 기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인 역량 강화 △바이오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 공정 특화 △바이오 분야 회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현업 종사자에게 평가받는 경진대회로 구성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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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게임이 만난 특별한 ‘PLAYWALK 호스아일랜드’ 대회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과 어반스포츠(어반씨앤에스)가 함께한 ‘제1회 PLAYWALK 호스아일랜드 걷기대회’가 총 2회차에 걸친 대회를 마무리하고 17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PLAY PARK, LET’S WALK’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1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호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들과 진행 운영인력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총 2.5km의 호수를 둘러싼 코스를 호스팀과 아일랜드팀으로 나뉘어 5가지의 랜드마크 도장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게임과 결합한 특별한 걷기 대회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운영 중인 패밀리 바이크, 투어기차, 슬레드힐 등 다양한 유원시설과 행사장에 마련된 윷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5가지의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대회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5년 만에 부활한 호스아일랜드 코스에는 주사위 굴리기 게임, 벨크로 축구, 벨크로 야구, 신발 양궁, 그림 맞추기 게임이 마련돼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며, 20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돼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로 이끌었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메달과 우승 상품을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참가자들은 팀 추첨을 통해 이뤄진 다른 가족들과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대회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한 참가자는 진행이 매끄럽고 게임이 다양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이러한 가족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앞으로도 걷기 대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길과문화 ‘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 출간

대한민국 동·서·남해안, DMZ 접경지역을 이어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4500km에 이르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이 지난 9월 23일 완성됐다. 해외의 유명 걷기길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이 걷기 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비교해도 여섯 배가량 되는 길이를 자랑한다. 코리아둘레길은 걷기여행자들의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길이다. 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이사장 홍성운)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에 맞춰 ‘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를 11월 11일 출간했다.우리나라 걷기 전문가 7인의 이야기로 구성한 이 책에선 ‘코리아둘레길’ 284개 코스 중 가장 매력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뚜렷한 45개 코스의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 길 위에 숨은 역사 등을 고루 담았다.집필에 참여한 권다현 여행작가, 김영록 걷기여행작가, 박희진 여강길 사무국장, 조송희 여행작가, 신정섭 한국생태문화연구소장, 윤정준 로컬 크리에이트, 홍성운 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은 길을 주제로 다양한 글을 남겼거나 길 관련 활동을 오래 한 사람들로, 한국의 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코리아둘레길을 걸으며 글을 작성했다.‘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고 친근하게 여행에 입문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길 위의 풍광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듯 글에 담았다. 작가들은 45개 코스를 한 걸음 한 걸음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각 고장의 내력 깊은 역사, 문화 등을 맛깔스럽고 감성적인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냈다.이 책 속을 걸어가면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는 기쁨이 있다. 거창한 나라사랑이 아니더라도 길을 나서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내 땅의 소중함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글을 읽으면 걷기여행길이 주는 즐거움도 알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 국토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코리아둘레길 45선 속의 4개 길은 길마다 독특한 이야기와 풍경을 품고 길 위의 나그네를 맞이한다.해파랑길에선 호미곶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새로운 희망을 채색해 본다. 1500년 전 화랑도들이 유오산수(遊娛山水)했던 월송정 앞에서 오래된 역사를 품은 이야기를 듣는다. 푸르디푸른 동해의 바닷길 위에서 바다와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도 가져본다. 주상절리, 석호 등 진풍경을 묘사한 글이 독자를 동해안의 신비한 지리여행으로 안내할 것이다.남파랑길의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섬은 ‘그리운 이에게 연애편지를 쓰고 싶은 풍경’이 된다. 섬진강 재첩, 남해바다에서 적을 맞이한 충무공 이순신, 남도순례길 이야기는 애절하고 구수하며, 통영은 ‘바다와 예술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있다.서해랑길에서는 ‘검은 비단 같은 갯벌’과 갯벌 속 다양한 수생 생물이 그 빛을 자랑하는 것을 보게 된다. 변산반도의 채석강 등 서해로 지는 노을은 곱디 곱다. 목포와 군산의 근대 역사문화거리는 100년 전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한다. 진도의 명랑대첩, 증도의 염전, 해미읍성의 천주교 박해,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의 역사 등 이야기가 주렁주렁 열렸다.DMZ 평화의길에는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다. 한국전쟁 포로들이 자유를 찾아 건넜던 임진각의 자유의 다리와 망향의 슬픈 노래비,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된 백마고지와 저격능선 전투,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철원 두루미 등 생태와 역사 이야기가 흥미 있게 펼쳐진다.아울러 이 책에는 45개 코스에 대한 이야기에 더해 코리아둘레길을 구성하는 4개의 길에 대한 정보를 요약한 ‘길별 안내’를 실었다. 또한 소개된 45개 코스에 대한 코스지도, 소요 시간, 교통편, 먹거리 등 직접 방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주요 정보를 담은 ‘여행 Tip’을 추가해 코리아둘레길을 처음 걷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의길과문화 홍성운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생길을 너무 바쁘게 달려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 어떨까 한다. 코리아둘레길에 서서 한 걸음 한 걸음 느리게 걸어보자. 속도와 경쟁에서 벗어난 여행자의 느린 걸음은 우리 땅, 우리 국토가 얼마나 아름답고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알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코리아둘레길 속의 45개 길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생의 ‘반려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내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나온 ‘대한민국을 걷다 - 코리아둘레길 45선 완벽 가이드’는 2025년에 대한민국 걷기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여행을 통한 깨달음과 의미를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강원랜드, 국가유공자·군인·사회복지근무자에 웰니스 체험활동 등 힐링프로그램 제공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전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국가유공자, 군인, 소방관, 해경과 이들의 가족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해 4일부터 2박 3일간 ‘영웅쉼터 힐링캠프’(구 ‘가치충전소 충전ON’)를 진행한다. ‘영웅쉼터 힐링캠프’사업은 2018년부터 강원랜드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강원랜드는 우리 시대 영웅들이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객실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6만 5천명을 대상으로 객실 23,673개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 강원랜드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를 초청 대상에 포함하고 격오지 근무 군인을 시범운영 대상으로 추가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 참여자들은 강원랜드 웰니스 프로그램 및 하늘숲길 트레킹 체험, 산상바베큐, 숲속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직무대행은 “우리 시대 영웅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통한 재충전으로 사회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만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우리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더욱 발굴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7월 ‘가치충전소’ 리브랜딩을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으며 1,038건의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영웅쉼터: 우리시대 영웅들을 위한 쉼을 선물하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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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엘라스틴, 부드럽고 포근한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국내 1위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1]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향기에 민감한,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과 모발 손상으로 고통받는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2]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할 수 있다. 또한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미하는 마찰 계수가 이 제품 사용 후 70% 개선되는 효과[3]가 나타났다. 시그니처 라인을 사용해 본 실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304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들 전원이 ‘사용 후 두피 개운함에 만족한다’, ‘사용 후 모발 부드러움 개선 정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4]. 고객 후기로도 ‘과한 유분, 손상 모(毛) 등 머리카락 고민이 각각 다른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 사이에선 블랑쉬머스크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생화향 제품에 만족했다는 한 고객은 ‘엘라스틴 시그니처 샴푸와 트리트먼트의 사용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평소 가장 좋아하는 머스크 향으로도 출시됐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쿠팡 사전 예약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제품 용량 및 가격 · 엘라스틴 시그니처 두피 앤 손상 클리닉 약산성 샴푸 블랑쉬머스크 향(1L): 권장소비자가격: 2만2000원 · 엘라스틴 시그니처 극손상 헤어팩 트리트먼트 블랑쉬머스크 향(1L): 권장소비자가격 2만5000원 [1] 대한민국 1위 헤어케어 브랜드 / 1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2004~2024년 샴푸, 린스 카테고리 내 전국 오프라인 판매액 점유율 기준, 닐슨 [2] 피부 표면 개질용 조성물 특허 제10-1663055호 [3] 인모 Tress에서 모발 마찰계수 개선 시험, 샴푸+트리트먼트 병행 사용 시, 인모 20개, 시험 기간 2024년 9월 9일~2024년9월 13일,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4] 시그니처 샴푸, 두피 및 모발 손상 관련 고민이 있는 30~49세 여성 30인, 2024년 7월 7일~14일, 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 만족도 평가 설문결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세라매스’, 플래그십 오프닝 파티 개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세라매스(CERAMATH)’의 론칭을 기념하는 오프닝 파티가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라매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세라매스(CERAMATH)는 엄밀한 논리에 근거해 인체를 탐구하고 혁신적인 해답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인 ‘Certification of Derma Theory’를 담았다. 최적의 해답을 뜻하는 ‘THERAPY’에 공식과 원리를 의미하는 ‘MATH’ 더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성분과 원리로 피부에 최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22일 ‘세라매스 도산’에서 진행된 오프닝 파티에는 모델 다샤타란 / 가수 강다니엘, 찬열(그룹 엑소), 김재중, 티파니(그룹 소녀시대), 유리(그룹 소녀시대), 효민(그룹 티아라), 이주연, 비와이 / 배우 고준희, 전혜빈, 장희진, 수현을 포함한 다수의 셀럽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라매스 론칭을 축하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로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세라매스 제품 3종이 공개됐다. △뷰티 디바이스 ‘DEL’ △‘맥스 에프 비타케이 크림’ △’맥스 에프 밸런스 세럼’ 등이다. 뷰티 디바이스 ‘DEL’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윤곽 디바이스로, 자체 설계된 맞춤형 석션 기능으로 원하는 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으며, 고주파 기술로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여 리프팅 효과를 주는 동시에 지방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세라매스 관계자는 “세라매스는 일상에서 프리미엄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수년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브랜드”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라매스 도산’은 브랜드 철학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25일(월)부터 방문 가능하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존을 통해 세라매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하고, 뷰티 디바이스 ‘DEL’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월 24(화)일까지 매장에서 디바이스 기기를 구매하면 세럼 혹은 크림 본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라매스의 전 제품은 25일(월)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세라매스 도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12월 2일(월)부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토팜, 싱가포르 진출… 최대 유통매장 ‘페어프라이스’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 입점 메뉴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싱가포르 최대 유통 업체인 ‘페어프라이스(FairPrice)’에 입점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가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아이가 쓰는 제품이라면 제품의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한 후 소비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 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페어프라이스 측은 뷰티 강국 한국의 부모들에게 인정받은 신뢰도 있는 브랜드인 아토팜과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입점 계약을 맺었다.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역에 23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콘셉트에 따라 규모가 큰 엑스트라(Xtra), 프리미엄을 내세운 파이니스트(Finest), 보편적인 형태의 슈퍼(Super), 드럭스토어인 유니티(Unity)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아토팜은 페어프라이스 230여 개 매장 중 방문객이 많은 76개 매장에 지난 1일 초도 입점했다. 싱가포르 전역에 존재하는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 9곳에는 전부 입점했으며, 파이니스트 매장 9곳, 슈퍼 매장 39곳, 유니티 매장 19곳에서도 아토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페어프라이스에서 판매되는 아토팜 제품은 총 17종이다. 아토팜 베이비·키즈 라인부터 매터니티 케어 라인을 아우르는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이 집약된 ‘MLE 크림’은 물론, 고온 다습한 현지 기후 특성에 맞는 ‘수딩젤로션’과 ‘탑투토워시’ 등 차별화되는 제품을 무기로 싱가포르 MZ 부모들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아토팜은 지난 9~10일 페어프라이스 입점 기념 론칭 행사를 열어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중심 상업지구 비보 시티(Vivo City)에 위치한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서는 입점된 모든 아토팜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금액대별로 ‘탑투토워시’ 샘플과 ‘수딩젤로션’, ‘선스틱’ 등의 본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 시작 2시간여 만에 준비한 사은품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아토팜은 페어프라이스 입점 매장을 올해 말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팜은 초도 입점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입점 매장을 늘려 갈 계획이라며, 현지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강화하며 싱가포르에서의 아토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네오팜은 자사 독자 개발 기술력과 싱가포르 유통사들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해 수년 전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를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싱가포르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통채널에 아토팜이 입점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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